공부
책-메모 / 파운데이션 1권
Seldon
2007. 7. 25. 21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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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이작 아시모프, <파운데이션 1권>(현대정보문화사, 2002), 33-34쪽, 심리역사학의 창시자이자 수학자인 해리 셀던의 말.
클레온은 실망해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.
"그렇다면 당신이 발표한 논문은... 논문이라 불러도 되는 지나 모르겠군! 그것의 용도가 무엇이오?"
"그것은 수학적인 증명에 불과할 뿐입니다. 수학자들에게나 흥미 있는 연구일 뿐이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."
"아주 쓸 데 없는 연구로군!"
- 같은 책, 36쪽, 제국의 황제 클레온과 해리 셀던의 대화.
여기까지 해리 셀던의 결론은, 21세기의 용어로 다시 표현하자면, "사회물리학은 쓸 데 없다."라는...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