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은 나름 여유 있게 보내고 있다. 하던 일이 잘 안되어서 일단 마음을 좀 비우고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고, 그외 다른 일들도 있으니까 이것저것 해보면서 그냥저냥.

이 얘기를 하려던 건 아니고 요즘 다시 나이트위시에 푹 빠졌는데 그중에서도 2005년 10월 헬싱키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 <End of an Era> 중 "Ghost Love Score"라는 노래에 빠졌다. 유투브: 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0VF0BlXP-0Y&feature=share 요 며칠 동안 수십번은 들은 것 같은데 아직도 멈출 수가 없다.

왜일까? 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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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논문이 나왔다. 여기 와서 쓴 두번째 논문인데 첫번째가 표류중;;;이라서 이게 먼저 나왔다. pdf 버전에서 앞에만 복사해왔는데 크기를 줄인다고 화질이 안좋다. 주소는 다음과 같다:
http://www.plosone.org/article/info%3Adoi%2F10.1371%2Fjournal.pone.002268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