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2006/03/19
이웃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'과학자를 위한 히포크라테스 선서':
I promise to work for a better world, where science and technology are used in socially responsible ways. I will not use my education for any purpose intended to harm human beings or the environment. Throughout my career, I will consider the ethical implications of my work before I take action. While the demands placed upon me may be great, I sign this declaration because I recognize that individual responsibility is the first step on the path to peace.
이 선서의 출처를 찾아보았다.
버트런드 러셀과 알버트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과학자들이
1955년에 핵무기와 세계평화에 관한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
퍼그워시 회의로 거슬러 올라간다.
퍼그워시 회의의 학생그룹인 International Student/Young Pugwash (ISYP)에서
과학자를 위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.
그런데 정작 ISYP 싸이트에서는 선서를 찾을 수가 없다.
* 참고
[1] <Science>지에 실린 퍼그워시 회의 공동창립자이자 1995년에 퍼그워시 회의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은 조지프 로트블랫 박사의 글:
http://www.sciencemag.org/cgi/content/full/286/5444/1475
[2] 로트블랫 박사에 관한 위키피디아: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J%C3%B3zef_Rotblat
[3] 퍼그워시 회의에 관한 네이버 용어사전: http://terms.naver.com/item.php?d1id=7&docid=8004
[4] 퍼그워시 회의 싸이트: http://www.pugwash.org/
[5] ISYP 싸이트: http://www.student-pugwash.org/
